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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를 통해 참여한 모든 활동들의 후기를 담았습니다.

 

 

참여 & 행동 장생포 문화창고 정비 촉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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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6-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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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년 6월 26일 12:30 ~ 14:00 

장소: 장생포 문화창고 일대 

참석: 권진회, 손가득, 신선숙, 이종희, 장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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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탈도 많았던 장생포 문화창고가 끝내 개관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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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남구모임에서는 개관식에 맞춰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따로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남구모임 대표님과 상근활동가만 참여하여 10m 이상 떨어져서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신선숙, 이종희, 장정기 회원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장정기 회원님께서는 교대로 피켓팅을 해주셨고 신선숙, 이종희 회원님은 개관식 전후로 시설들을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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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을 들고 있으니 많은 남구청 공무원들과 행사 담당자들이 쳐다보았습니다.

특별히 제재는 하지 않았으나 가끔 손가락으로 피켓을 들고 있는 저희를 가리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특히 제가 서 있었던 곳에서는 중년 남성 2명이 울산시민연대를 입에 올리며 험한 말을 자주 내뱉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제게 발언하지는 않았으나 제가 들으라는 식으로 오랫동안 험한 말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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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은 제법 시끌벅적하게 시작되었습니다.

풍물놀이패가 장생포 문화창고 마당을 한바탕 휘젓고 퇴장한 후 요란한 음악과 함께 개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의회 변외식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박맹우 전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을 확인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영상 메시지도 큰 소리로 상영하였습니다. 


개관식이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니 마치 남구청장의 내년 선거운동 내지는 울산지역 국민의힘 전당대회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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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개관식이 마무리 되면서 저희 캠페인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장생포 문화창고에 대한 감시 및 활동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거액의 예산이 투입된 장생포 문화창고 자체를 원점으로 돌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지자체가 세금을 적정하게 사용하여 온 구민과 방문객, 장애인과 노약자가 안전하고 유용하게 문화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늘 그렇듯 문제는, 목적 그 자체에 충실하지 못하고 목적 뒤에 숨겨진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조만간 다음 캠페인을 준비하여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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